한 때 브라질 삼바축구의 대명사로 불리며 축구의 신이라 할 만큼 놀라운 개인기와 기량을 보여주었던 '호나우두'. 그의 전성기 시절의 헤어스타일은 아직도 '호나우두 컷'이라 불리며 회자되고 있습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호나우두의 트레이마크였던 헤어스타일 '호나우두 컷'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'호나우두'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.
목차
'호나우두 컷'이란?
'호나우두 컷'이란 글 도입부 사진과 같이 이마 위 머리 앞부분만 머리가 반원의 형태로 얹어져 있는 듯한 헤어스타일을 말합니다. 다른 명칭으로는 '반달머리 컷' 또는 '삼각김밥 컷'이라고도 합니다.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민머리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. 자칫 보면 우스꽝스러울 수 있지만 '호나우두' 본인의 외모에는 비교적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. '유명하면 똥을 싸도 사람들이 박수를 쳐 줄 것이다'라는 말이 있듯 '호나우두' 이기 때문에 가능한 헤어스타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. 어쨌든 '호나우두'는 이 독보적인 헤어스타일로 본인의 유명세를 더했고 결과적으로 그의 트레이트 마크가 되었습니다.
'호나우두 컷' 해도 괜찮을까?
오랜 '호나우두'의 팬이라면 한번 쯤 '호나우두 컷'을 해보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. 하지만 일반인의 그의 머리를 따라 하는 것이 과연 괜찮을지 한번 더 고민하게 됩니다. 왜냐하면 어딜 가든 시선이 집중될 만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. 웬만한 직장인들은 사실상 꿈도 못 꿀 헤어스타일이긴 합니다. 그래도 브라질의 축구 팬이라면 월드컵 기간 중 한번쯤 해볼 법합니다. 하지만 뒷감당은 오롯이 본인의 몫이라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. (아래 기사 참고)
'호나우두 컷' 누가 잘 어울릴까?
2022년 FIFA(국제 축구연맹)에서는 2002년 한일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하여 호날두, 리오넬 메시, 네이마르, 카림 벤제마, 가레스 베일, 크리스티안 풀리시치, 잭 그릴리쉬, 에쉬 막심 추포모팅, 손흥민 등의 선수들의 사진에 이 '호나우두 컷'을 합성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가 있습니다. 누가 잘 어울리는 지는 아래 기사를 통해 직접 판단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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